슈퍼주니어, 김희철 탈퇴 오보 정정 "여전히 팀이다" [공식]
2020. 03.17(화) 15:16
슈퍼주니어 김희철
슈퍼주니어 김희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측이 멤버 김희철이 팀을 탈퇴했다는 오보와 관련해 사실을 바로잡았다.

17일 오후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김희철은 무대에만 서지 못할 뿐 앨범 및 콘텐츠에 그대로 참여하고 있다. 김희철은 여전히 슈퍼주니어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희철은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희철은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현재 슈퍼주니어 무대에 재대로 서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멘트를 바탕으로 김희철이 팀에서 탈퇴했다는 오보가 전해진 것.

SJ레이블 측은 "편집상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며 관련 사실을 정정했다.

김희철은 이 방송에서 "14년 전 큰 교통사고가 나서 내 왼쪽 다리가 다 부러졌다. 뛰지도 못했다. 그러면서 무대 활동, 콘서트를 돌다가 6,7년 전 너무 상태가 안 좋아져 병원에 갔는데 앞으로 다리를 못 쓰게 될 수 있고 못 걸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이후 멤버들에게 '나는 더 이상 팀 활동을 못 할 것 같고, 댄스가수로서 내 수명은 다 했다. 미안하다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멤버들이 '우리가 10년을 같이 했고, 형이 무대에서 춤을 추던 안 추던 뭔 상관이냐. 우리 다 같이 가자, 우리 이겨낼 수 있어'라고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고마웠지만 더 이상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난 여기까지 하고 다른 쪽에서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했다. 어떻게 보면 난 당장은 (슈퍼주니어를) 떠난 상태"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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