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뮤직 어워즈,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결정 [공식]
2020. 03.18(수) 10:07
빌보드 뮤직 어워즈,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빌보드 뮤직 어워즈,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전세계로 번진 가운데,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도 연기 결정을 내렸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공식 SNS를 통해 "4월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추후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주관사인 딕 클락 프로덕션, 미국 방송사 NBC는 "연방정부의 최근 코로나19 관련 지침에 따라 아티스트들과 팬들, 관객들과 제작진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날짜와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내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다. 빅뱅 컴백 무대가 될 예정이었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10월로 연기됐으며,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도 취소됐다.

또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향후 8주간 행사의 취소나 연기를 권고"하면서 5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를 제한, 각종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4월 말 북미 투어를 시작할 예정인 그룹 방탄소년단(BTS)도 직격타를 맞은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빌보드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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