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서 좋아해”…‘이태원 클라쓰’ 결말 모를 박서준 고백, 권나라 실연 [종합]
2020. 03.21(토) 00:20
이태원 클라쓰 웹툰 결말 박새로이 박서준 조이서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김동희 안보현 김혜은 류경수 이주영 이다윗 크리스 라이언 손현주 윤경호 김여진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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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권나라, 두 여자가 모두 박서준의 손을 잡았다. 이 가운데 박서준은 결국 김다미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인정했다. "조이서 좋아해"라는 명대사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순간이었다.

20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광진 연출 김성윤) 15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조이서(김다미), 장대희(유재명), 오수아(권나라), 장근수(김동희), 장근원(안보현), 강민정(김혜은), 최승권(류경수), 마현이(이주영), 이호진(이다윗), 김토니(크리스 라이언), 박성열(손현주), 오병헌(윤경호), 조정민(김여진) 등의 청춘 반란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새로이는 열등감의 화신이 된 장근원에 의해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다. 근원은 조이서를 납치해 박새로이를 유인했고, 이서를 구하려던 박새로이는 결국 생사 기로에 놓인 것이었다.

이런 박새로이를 지키려는 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승권은 박새로이가 누군가의 음해로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조폭 출신답게 보복전을 펼치려 고투했다. 마현이, 역시 혼수상태인 박새로이의 곁을 지켰다.

박새로이는 꿈에서 죽은 아버지를 만났다. 새로이는 그간 사귄 친구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청춘을 값어치 있게 살아온 지난날을 아버지 앞에서 인증했다. 특히 새로이는 조이서의 이름을 부르기 전에 이서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고민해 눈길을 모았다. 조이서가 어느덧 새로이의 마음속에 들어갔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이 같은 꿈 장면은 새로이의 무의식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했다.

새로이는 결국 아버지와의 긴 여행을 꿈속에서 함께 한 뒤,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아버지에게 이 삶을 계속 살아내겠다고 고백한 새로이에게 삶은 억척스럽고 끔찍하지만 가장 크고 소중한 숙제였다. 새로이는 일어나자마자 한참을 오열했고 오수아, 최승권은 그런 새로이를 바라보며 상념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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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근원에게 납치됐던 조이서는 스스로 줄을 끊고 근수 줄도 풀었다. 조이서의 마음은 여전히 새로이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그는 근수에게 “네가 그래서 대표님한테 안 되는 거다”라며 박새로이를 향한 뜨거운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오수아 역시 장가 회장 장대희에게 “내 인생 처음으로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하겠다”라며 스스로 장가를 떠났다. 비로소 박새로이의 손을 부여잡겠다는 오수아의 의지였다.

근원은 근원대로 악행을 저지르며 아프고 또 아픈 상처를 감내해야 했다. 살인을 저지른 근원은 아버지 장대명에게 누구보다 아버지의 마음에 드는 아들이 되고 싶었다며 “언제부터 잘못됐는지 모르겠다”라며 겁 많은 마음 속 어린아이의 존재를 토로했다. 그는 결국 박새로이까지 죽이겠다고 예고해 섬뜩함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박새로이는 아픈 몸을 이끌고 조이서를 구하겠다고 채비했다. 박새로이는 이서가 위험하다며, 수아에게 이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절정에 다른 시점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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