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양세찬, 에이핑크 대하는 김종국 모습에 '질투 폭발' [TV온에어]
2020. 03.23(월) 06:40
미우새, 김종국, 에이핑크, 양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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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코미디언 양세찬이 에이핑크를 대하는 김종국의 모습에 질투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김종국의 집에는 양세찬의 초대로 에이핑크가 몰래 방문했다. 이에 김종국은 깜짝 놀라며 "말이라도 해줘야 하지 않냐. 옷이라도 갈아입고 있을 걸 그랬다"며 당황했다.

에이핑크는 소파에 앉아 집주인 김종국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잠시, 이내 집 구경에 나섰다. 에이핑크는 "집 안에 있는 모든 게 다 블랙이다"라며 감탄했고, 김종국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대답했다. 이에 양세찬은 "하하 형이나 나랑 있을 때랑 많이 다르다. 무슨 레크리에이션 강사냐"며 놀렸고, 김종국은 "손님이니까 그렇지"라고 퉁명스럽게 답했다.

이 가운데 김남주는 "여기서 저녁까지 먹고 가자"고 말했고, 김종국은 흔쾌히 승낙했다. 이에 에이핑크는 직접 비빔밥을 해주기로 했다. 요리에 앞서 김종국은 손님 에이핑크를 위해 집에 있던 여러 영양제 및 꿀을 건넸다. 하지만 에이핑크가 포장지를 뜯지 못하자 김종국은 "이거 써라"라며 가위를 건넸고, 양세찬은 "지금 가위를 쓴 거냐"며 놀라워했다. 앞서 김종국은 설거지 거리를 최대한 줄여 물을 아끼기 위해 남자 손님들에겐 가위는 물론 집게, 국자, 심지어 물컵도 못쓰게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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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김종국은 손이 뜨겁다는 손나은을 위해 음식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건네는 것은 물론, 숟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컵을 쓰는 데도 흔쾌히 "괜찮다. 너희는 뭘 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를 본 양세찬은 "어떻게 컵을 쓰는 걸 허락하냐. 난 물컵이 있는 줄도 몰랐다"고 경악하며 "나중엔 소스 담을 그릇도 주겠다"고 질투했다.

또한 에이핑크가 설거지를 하려 물을 쓰는 데도 김종국은 쿨한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이 "물을 저렇게 써도 되냐"고 물었음에도 김종국은 "그럼 설거지를 물로 하지 바람으로 하냐"고 해 되려 양세찬을 놀라게 했다.

양세찬의 놀림이 계속됐지만, 김종국은 "비닐장갑 있으니 써도 된다. 쓰라고 놔둔 거다. 양손이니 두 개 써라. 비빔밥 먹을 때 앞접시도 필요하겠지?"라며 부엌으로 향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자신이 무언가 잘못 들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형, 손에 받쳐서 먹으면 되잖아요"라고 물었지만, 김종국은 이를 무시하면서 1인 1접시를 꺼내 양세찬을 황당하게 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숟가락이 4개밖에 없다"는 에이핑크의 말에 "세찬아, 너랑 나랑은 포크로 먹자"며 끝까지 배려 있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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