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설인아, 종영 소감 "시원섭섭, 더 좋은 배우될 것"
2020. 03.23(월) 09:29
설인아
설인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설인아가 KBS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설인아는 23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개월이란 기간 동안 김청아를 만나 많은 성장을 했다. 김청아라는 캐릭터가 마냥 캔디 같은 캐릭터도 아니었고, 어려운 서사를 가진 인물이라 김청아 자체를 이해하고 많이 공감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캐릭터 연구에 집중하고, 감독님·작가님과 소통을 많이 했던 작품이다"라며 "김미숙 선생님께서도 정말 엄마처럼 저를 딸 대하듯이 함께 고민해주시고 옆에서 힘을 많이주셨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설인아는 "저를 전적으로 믿어주신 한준서 감독님 덕분에 자칫 어렵다고 혼자 고민에 빠질 수 있는 시점에 오히려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드라마에 많은 애정을 쏟아 뭔가 시원섭섭하다. 하지만 많은 공부가 된 작품이라 기분 좋은 끝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그동안 김청아와 '사풀인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배우가 돼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사풀인풀'은 지난 22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아(설인아)는 학교 폭력으로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문해랑(조우리)으로부터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고, 연인 구준휘(감재영)와 미래를 약속하며 아름다운 해피엔딩을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위엔터테인먼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사풀인풀 | 설인아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