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공백 이유→조셉, 희귀병 투병…가슴 아린 고백 [시선강탈 예능 Weekly]
2020. 03.23(월) 10:00
KBS, MBC, SBS, tvN, JTBC
KBS, MBC, SBS, tvN, JTBC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매주 수 십 편의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그중에서도 한 주 동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장면들은 무엇일까. 지난 한 주간(3월 9일~15일) 방송된 KBS, MBC, SBS와 tvN, JTBC 다섯 방송사에서 가장 강렬했던 '시선강탈'의 순간을 모아봤다.

KBS2 '살림남' 강성연이 작품을 쉴 수밖에 없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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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강성연은 작품을 쉴 수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날 강성연은 "당신은 작품을 해야 된다"는 남편의 말에 고개를 저으며, "옛날에 어린이집에서 무슨 얘기를 들은 줄 아냐. 시안이랑 조금만 대화를 많이 해달라고 하더라. 시안이가 창문만 보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강성연은 "그런 얘길 들으면 가슴이 찢어진다. 눈물이 너무 났다. 그때의 그 기분을 다시 느끼기 싫다. 난 못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MBC '부럽지' 지숙, ♥이두희에 '첫 공개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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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지숙과 이두희가 처음으로 공개 뽀뽀를 나눴다.

이날 지숙과 이두희는 장성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함께 출연해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두 사람은 청취자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커플 이름을 '두더지(두희 더럽 지숙) 커플로 결정했다.

특히 생방송 말미 '두더지 커플'은 '여기서 첫 공개 뽀뽀를 해주시면 안되냐'는 청취자의 사연을 받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장성규는 "부끄러울 수 있으니 저희가 모두 잠시 눈을 감고 있겠다"고 했고, 지숙은 용기 있게 이두희에 볼에 입을 맞췄다.

SBS '골목식당' 백종원, 칼국숫집 사장 투병 소식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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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인선과 김성주는 다른 골목의 현상태를 확인하기 떠난 백종원을 대신해 원주 칼국숫집을 찾았다. 그러나 칼국숫집은 오랫동안 휴업을 하고 있었고, 휴업의 이유가 사장의 투병 때문이라는 걸 알곤 슬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영상통화를 걸어 백종원과 사장의 깜짝 만남을 조성했다. 사장의 투병 소식을 몰랐던 백종원은 반갑게 인사를 건네면서 휴업의 이유를 물었지만, 사장은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이에 김성주는 대신 상황을 설명했고, 이 사실을 안 백종원은 "참 거지 같네"라며 눈물을 흘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세호에 "요즘 연애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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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조세호가 유재석의 돌직구에 깜짝 놀랐다.

이날 조세호, 유재석과 만난 시민은 "두 달 전에 연인과 헤어졌다. 일에 집중하기 위해 이런 선택을 했다. 연애를 할 때와 안 할 때 성적 차이가 좀 나는 편이다. 집중이 잘 안된다"고 고백했다.

조세호는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저도 사랑을 해본 적이 있지 않냐. 사랑을 하는 와중에 녹화에 들어가면 집중이 잘 안되곤 한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요즘 사랑하냐. 통 집중을 못하는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당황한 조세호는 "아니다. 지금 완전 집중 상태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77억의 사랑' 조셉 "유전성 강직성 하반신 마비 갖고 있어, 못 걸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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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 미국 대표 조셉이 자신의 희귀질환을 고백했다.

이날 조셉은 희귀병 때문에 이별을 고려 중이라는 시청자의 사연을 읽고 "솔직히 제 이야기인 줄 알았다. 공감이 많이 됐다. 지난해 7월 동생이 어떤 병의 의심증상을 보여 가족 전체가 검사를 받은 적 있는데, 나도 유전병을 갖고 있었다. 바로 유전성 강직성 하반신 마비다. 근육이 뻣뻣해지고 나중에 걷지 못할 수도 있는 희귀병이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셉은 "어릴 때 발병하면 심각하지 않은데, 발병 시기가 늦으면 더 심각하다. 당시에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병 때문에 헤어지게 됐다. 결혼은 할 수 있을지, 뭔가에 책임을 질 순 있을지 고민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news@tvdaily.co.kr / 사진=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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