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코로나19 안정 후 서울 공연 개최하도록 방안 마련 중" [전문]
2020. 03.24(화) 16:13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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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진행이 어려워진 그룹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와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빅히트는 24일 오후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BTS 맵 오브 더 소울 투어(MAP OF THE SOUL TOUR)' 진행 상황과 관련한 공지를 발표했다.

빅히트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BTS 맵 오브 더 소울 투어' 공연 진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일부 국가 및 도시의 경우, 공연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부 공연은 취소 혹은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당사는 공연 예정 국가 및 도시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연 취소나 일정 조정 등의 조치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 정부, 지자체, 공연장의 권고와 지침에 적극 협조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안정된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하고 있다. 빅히트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경우 'BTS 맵 오브 더 소울 투어 - 서울(MAP OF THE SOUL TOUR - SEOUL)'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일정과 공연장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4월 11일, 12일, 18일, 1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BTS 맵오브 더 소울 투어 - 서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한 우려로 일찍이 취소됐다. 유럽 투어 또한 이달 중순 티켓이 판매될 계획이었으나, 예매 일정이 4월 29일, 5월 1일로 연기됐다.

이하 빅히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TS MAP OF THE SOUL TOUR’ 공연 진행 상황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BTS MAP OF THE SOUL TOUR’ 공연 진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 및 도시의 경우, 공연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일부 공연은 취소 혹은 일정이 조정될 예정입니다.

현재 당사는 공연 예정 국가 및 도시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공연 취소나 일정 조정 등의 조치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 정부, 지자체, 공연장의 권고와 지침에 적극 협조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상세한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각 국가 또는 개최 도시별로 따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경우 'BTS MAP OF THE SOUL TOUR - SEOUL'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일정과 공연장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공연 취소로 상심하셨을 팬 여러분께 새롭고 완성도 높은 'BTS MAP OF THE SOUL TOUR' 공연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모쪼록 양해 바라오며, 추가로 결정되는 내용은 신속히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티스트와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BTS MAP OF THE SOUL TOUR’를 기대하고 계신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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