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지수원 인과응보, 딸 차예련에 버림받았다 [종합]
2020. 03.25(수) 20:28
우아한 모녀 몇부작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 김명수 지수원 이훈 조경숙 오채이 이해우 김보미 최나무 송민재 101회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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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아한 모녀’ 지수원이 최명길에게 저질렀던 끔찍한 악행의 과거를 제대로 치르기 시작했다.

오늘(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 101회에서는 차미연(캐리정, 최명길), 한유진(제니스, 차예련), 구해준(김흥수), 구재명(김명수), 서은하(지수원), 홍인철(이훈), 조윤경(조경숙), 홍세라(오채이), 데니정(이해우), 홍유라(최나무), 황도리(송민재), 설미향(김보미)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차미연은 유진과 친아들 해준의 행복한 부부 관계를 위해 윤경에게 가 무릎을 꿇었다. 미연은 유진을 허락해달라고 말했고, 윤경은 그런 유진을 냉대하며 조건을 내걸었다.

윤경은 “서 원장 싫어. 영원히 싫어. 널 내 며느리로 보는 대신 서 원장하고 모녀관계는 영원히 끊어라”라며 “네 선택이니 내 원망은 말아라”라고 말했다.

해준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한유진은 시어머니가 될 조윤경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또 조아렸다. 미연은 유진에게 “영원히 나 신경 쓰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서은하의 끊임없는 악행에 지쳐버린 홍인철은 결국 은하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홍인철은 협의이혼요구서까지 보내며 은하에게서 완전히 뒤돌아섰다. 하지만 발끈한 은하는 “이혼 당하는 건 네 아빠일 것”이라고 혀를 깨물었다. 홍세라 역시 엄마 서은하에게 애증을 가졌기에 “아빠 나가면 나도 나가겠다”라며 은하를 외면했다.

은하는 홍인철이 마지막으로 큰 딸 유라를 잡아주길 원하며, 유라를 향한 집착을 드러냈다. 친아빠 홍인철 역시 유라가 안타까웠지만 은하에게 “해준이랑 그 집에서 살게 둬라. 자식이라고 꼭 보고 살아야 되는 거 아니다”라며 “집, 재산 당신 다 가져라. 앞으로 유라, 세라 인생 절대 방해하지 마라. 제발 좀 끊어”라고 당부했다.

은하가 매달릴 곳은 큰 딸 한유진이었다. 하지만 유진은 서은하와 살아갈 수 없었다. 마침 집에 돌아온 조윤경은 유진에게 “너 엄마랑 인연 끊겠다고 했잖냐”라고 화를 냈다.

유진은 매달리는 은하에게 낳아줘서 감사하다며, 다시는 자신을 찾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천륜을 끊겠다는 의지로 다시 한 번 은하를 외면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우아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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