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김명수X신예은, 이 케미 찬성입니다 [첫방기획]
2020. 03.26(목) 11:15
KBS2 어서와, 김명수 신예은
KBS2 어서와, 김명수 신예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어서와'가 김명수 신예은의 비주얼 케미로 포문을 열었다.

25일 밤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연출 지병현)가 첫 방송됐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로, 인기 동명 웹툰을 드라마로 만든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루비(최배영)에게 버림 받은 고양이 홍조(김명수)가 우여곡절 끝에 김솔아(신예은)의 집으로 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솔아는 고양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지만, 전 연인에게 고양이를 떠넘겨 받고 알레르기로 고생하던 이재선(서지훈)을 좋아하는 마음에 그를 위해 홍조를 맡았다.

홍조는 김솔아의 집에서 인간 남자로 변했고, 자신의 변신에 놀랐다. 잠깐의 자유를 만끽하던 홍조는 다시 고양이로 돌아왔다. 이후 홍조는 김솔아의 주변을 맴돌면서 그와 마주하는 순간이 자신을 변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이후 홍조는 김솔아 아버지(안내상)가 집에서 쓰러지자, 사람으로 변신해 그를 업고 집 밖으로 나가 구급차를 부르게 해 그를 도왔다. 김솔아가 아버지의 병환 소식을 듣고 우는 것을 위로해주며 점차 그와 가까워졌다. 또한 두 사람이 홍조가 어린 시절 만난 적이 있으며, 그때도 홍조가 사람으로 변했던 과거가 공개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첫 방송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비주얼 커플'이라 불릴만한 김명수 신예은의 케미였다. 풋풋함과 동시에 설렘을 자아내는 두 사람의 미모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원작 웹툰의 분위기를 살리는 연출과 CG 등 편집이 만들어낸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훈훈함을 더했다.

다만 등장 인물들의 전사를 설명하기 위해 다소 산만한 전개가 이어졌지만, 그럼에도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하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눈길을 끌었다.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진 김명수와 지상파 주연을 처음 맡은 실력파 신예은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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