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 경찰 수사…2013년 이후 두 번째
2020. 03.26(목) 11:18
휘성, 프로포폴
휘성, 프로포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조선일보는 26일 사정기관 관계자의 말을 빌려 "경찰이 최근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 등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휘성이 투약한 프로포폴의 양이 많다고 판단, 조만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앞서 지난 2013년, 군 복무 당시에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피부과 및 종로 신경정신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이와 관련 휘성은 "허리 디스크와 원형탈모의 치료 목적"이라고 해명했고, 같은 해 7월 무혐의 처분을 최종 판결 받았다.

한편 프로포폴은 수면내시경이나 간단한 성형수술을 위해 투여되는 향정신성 수면마취제다. 소량 주입할 경우 가벼운 수면 상태가 돼 환자의 원활한 수술을 돕지만, 약물 의존성이 발생하기 쉽고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더불어 과다 투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에 2011년부터 프로포폴을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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