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더이스트라이트 폭행 사건' 김창환 상고 기각…징역8월 집유2년 확정
2020. 03.26(목) 14:54
김창환
김창환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폭행 피해 사건과 관련해 피고인 문영일PD,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의 원심이 확정됐다.

26일 대법원 제3부는 김창환, 문영일의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 등에 대한 판결선고기일을 열었다.

이날 대법원은 김창환, 문영일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김창환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문영일에게 징역 1년 4개월,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을 선고한 원심이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18년 이석철이 기자회견을 통해 동생 이승현의 폭행 피해를 폭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에 김창환 회장 측은 폭행 및 아동학대를 방조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후 문영일PD는 상습아동학대 혐의, 김창환 회장은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 미디어라인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가 피고인들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으나, 문영일 김창환 측은 항소했다. 2심에서 문영일은 8개월 감형받았고, 김창환의 항소는 기각돼 원심 판결이 유지됐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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