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심지호 몰래 사무실 수색 [종합]
2020. 03.26(목) 21:27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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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가 전 남편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기 위해 심지호 사무실을 수색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강여원(최윤소)이 헛개수입대장 서류를 찾고자 김지훈(심지호)의 사무실을 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여원은 하나음료에 복수를 다짐했다. 그는 "전 남편이 억울하게 죽은 거라면 김지훈 이사와 황병래(선우재덕) 사장에게 대가를 치르라고 할 것"이라고 혼잣말했다.

강여원은 김지훈을 만나기 위해 이사실로 향했다. 김지훈은 강여원에 "출근했으면 보자고 하려 했다. 먼저 찾아와서 조금 놀랐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여원은 "나쁜 일로 오해한 것 같다. 미안하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강규철은 봉천동(설정환)과 집 앞에서 만났다. 봉천동은 강규철에게 "지금 들어오는 거냐. 밤새 운전하느라 정말 힘들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규철은 "밤낮이 바뀐 게 습관이 됐다. 저녁에 시간 있냐. 시간 되면 우리 집으로 와라"라고 말했다.

봉천동은 회사에 출근해 강여원과 만나 차를 마셨다. 봉천동은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오라더라. 씨암탉 먹을 것 같다. 아빠에게 말하지 말아라. 너무 떨린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강여원은 "내가 좀 소홀하지 않았냐. 내 생각에만 빠져서 정말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지훈은 봉천동을 설득하기 위해 자신의 사무실로 불렀다. 그는 "회사 상황이 좋지 않다. 자칫 보육원이 어려워지게 된다. 원장 수녀님이나 아이들이 힘들어질 수 있다. 강여원에게 말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봉천동은 "한 가지 물어볼 게 있다. 헛개수입대장 서류 혹시 형이 가지고 있냐. 나중에라도 회사 측에서 원산지 허위 기재에 대한 책임을 지기로 했다면 관련 자료들을 챙겨놔야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지훈은 "회사에는 없다. 예전에 근무했던 직원이 원본을 외부로 빼돌렸다.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라며 "탄산수 프로젝트만 마치면 회장이 책임진다고 했다. 제발 이 일에만 집중해달라"라고 전했다.

이후 봉천동은 강여원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 강규철은 닭을 대접했다. 이를 본 강여원은 "아빠 정말 고맙다. 차리기 힘들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강규철은 "결혼 소식을 들었을 때 기뻐할 수 없었다. 강여원이 재혼하는 거 아니냐"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봉천동은 "괜찮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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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규철은 봉천동을 따로 불러 부탁을 건넸다. 그는 봉천동에게 "내가 부탁이 하나 있다. 공증을 하나 받았으면 한다. 애들 모르게 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봉천동은 "회사 근처에 공증사무소가 있다. 연락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다음날 봉천동은 강규철과 함께 공증사무소로 향했다. 그때 김지훈이 두 사람을 발견했다. 김지훈은 "지금 같이 있던 분 누구냐. 친해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봉천동은 "강여원 아빠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지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여원은 결재 서류를 김지훈에게 직접 전달하겠다고 말한 뒤 빈 사무실에 들어갔다. 그는 주위를 살피며 몰래 서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순간 김지훈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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