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함소원→'짠소원' 된 이유, "父, 강남 아파트 9채 날렸다"
2020. 03.27(금) 11:33
해피투게더, 함소원
해피투게더, 함소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짠돌이 면모를 갖게 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연예계 다이어트 고수' 특집으로 함소원, 홍지민, 안선영, 김빈우가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돈 관리를 엄격하게 한다"고 밝히며 "저희 할아버지가 돈이 많으셨다. 그런데 군인이셨던 아버지가 사업을 시작하셨다가 잘 안됐다. 그래서 강남 아파트 9채 정도를 처분하게 됐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할아버지가 쌀 공장을 운영하셨고, 은행도 가지고 계셨다. 그야말로 부자였다. 그런데 아버지가 지인을 도와주고 보증을 서주면서 가세가 기울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항상 저에게 '돈 많은 남자 필요 없다. 돈 안 갖다 버리는 남자가 최고다'라고 강조하셨다. 지금도 돈을 잘 안 쓰고, 결혼 전에는 카드 값이 나와봤자 30만 원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스타킹도 박음질해서 다시 신는다. 뒤집어서 꿰맨 뒤 뒤집어서 신으면 아무렇지 않다"고 돈을 아끼는 비결에 대해 밝히며 "이 밖에도 메이크업, 의상 등을 모두 직접 해결한다. 부수적인 비용을 없애기 위해 혼자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해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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