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결핍 보듬는 보완재 로맨스 (첫방) [종합]
2020. 03.28(토) 00:20
유별나! 문셰프 에릭 고원희 안내상 길해연 차정원 최광제 고도연 이승철 이승연 장재호 주종혁 차청화 송영재 이서환 이동용 전국향 첫방송 1회
유별나! 문셰프 에릭 고원희 안내상 길해연 차정원 최광제 고도연 이승철 이승연 장재호 주종혁 차청화 송영재 이서환 이동용 전국향 첫방송 1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별나! 문셰프’ 예민한 거식증 여자 예술가 고원희, 그런 여자를 보듬어줄 따뜻한 셰프 남성 에릭, 두 사람의 ‘보완재 멜로’ 감수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노크했다.

27일 밤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연출 최도훈) 첫 방송 1회에서는 스타 셰프 문승모(에릭), 패션 디자이너 유유진(고원희), 주변인 임철용(안내상), 장선영(길해연), 임현아(차정원), 방닫훈(최광제), 설아(고도연), 한동길(이승철), 한미영(이승연), 강준수(장재호), 최건우(주종혁), 피곤숙(차청화), 봉두할배(송영재), 조철남(이서환), 황장단(이동용), 윤자할매(전국향), 병천댁(이미윤), 공효숙(송지우), 진태숙(이재구), 정광수(김준원) 유효명(김정화) 등을 둘러싼 로맨스가 그려졌다.

‘유별나! 문셰프’는 자유분방한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벨라와 고집불통 스타 셰프 문승모가 충청도 서하마을에서 만나 펼치는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인 유유진의 외롭고 예민한 캐릭터성이 부각됐다. 그는 밥도 잘 먹지 않으며 일에 매달려 사는, 민감한 예술가 커리어우먼 그 자체였다.

그런 유유진의 반대편에는 또 한 명의 커리어맨이 있었다. 스타 셰프 문승모였다. 요리에 있어서만큼은 남다른 감각과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유유진에 비해 다소 넉살 좋고 털털한 인물이었다.

그런 두 사람은 우연히 해외에 일을 하기 위해 들렀다가 악연처럼 꼬였다. 문승모의 요리 관련 지시를 듣고, 그가 위험한 사람이라고 오해한 유유진은 문승모를 외국 경찰에게 신고했다.

이 가운데 밥을 먹지 않는 거식증 수준의 유유진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문승모는 그런 유유진이 불법체류자일 것이라 오해했다. 결국 문승모는 유유진을 배려해 따뜻한 요리를 남겼고, 배가 고팠던 유진은 그런 문승모의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예민한 아티스트 여성의 결핍을 채워주는 보완재 남성이 등장한다는, 로맨스적 복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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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은 결국 충청도 서하마을에서 또 한 번 인연을 트게 됐다. 마을 사람들과 벌이는 두 전문직 남녀의 따뜻한 일상과 삶이 시청자들을 위로할 참이었다.

이날 ‘유별나! 문셰프’는 거식증에 시달릴 만치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여성 유유진의 캐릭터성을 섬세하고 빠르게 크로키했다. 에릭은 그에 비해 보다 시원시원한 성격이며, 그럼에도 자신의 일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또 한 명의 능력 있는 남성으로 등장했다.

드라마는 각자 다른 스타일의 두 직업 남녀가 얽히고설키며, 서로의 특질과 결핍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려낼 전망이다. 각자의 일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떻게 스며들게 될까. 남녀의 개성과 특질을 살리면서도 두 사람의 결합을 따뜻하게 그려낼 ‘유별나! 문셰프’의 전개 과정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유별나! 문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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