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나운서, 친구 갈등 사건 언급 "부족하고 어린 행동" [종합]
2020. 03.28(토)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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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김수민 아나운서가 과거 SNS에서 친구와 다툰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퇴근하겠습니다' 코너에 출연, 과거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DJ 조정식 아나운서는 "김수민 아나운서와 친구의 트러블이 SNS를 통해 노출됐었다. 그게 기사화가 됐고 김수민 아나운서도 놀라고 친구도 놀라고 김수민 아나운서를 뽑은 저도 놀랐다"라고 먼저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SBS 로비에 아나운서를 소개하는 글이 사진과 함께 있다. 제가 '친구랑 싸운 애. 이제 화해했습니다'라고 쓰라고 제의했는데 안 해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수민 아나운서는 "제 SNS가 실검에 올랐는데 정식으로 입사하기 전이라 저도 너무 놀랐다"며 조심스럽게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부족하고 어린 행동이 아니었나 싶다. 살다가 한 번씩 머리채 잡고 싸울 수 있지 않느냐. 그래도 부족하고 어린 행동이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

사건은 과거 김수민 아나운서의 한 친구가 SNS에 뒷담화를 하면서 시작됐다.

친구는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건지. 그리고 진짜 연예인이 지나다녀도 자기 살기 바빠 별 신경 안 쓰는 게 우리 학교 사람들인데 사람 참 안 변한다 싶더라. 여태 주변 사람들한테 크고 작게 밉보인 전적이 많으신데 사회 나가서도 똑같은 짓이나 안 하고 다니면 좋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김수민 아나운서를 저격했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이런 거 올릴 거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글은 알아서 지워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친구는 "적어도 네가 하고 싶어 하던 일 이뤘으니 그것 자체를 축하하는 마음은 진심이었다"며 "글은 어차피 비밀 계정이고 내 계정이니 알아서 하겠다. 잘 지내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김수민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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