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진영·홍선영, 모두를 감쪽같이 속인 웨딩 데이트 [TV온에어]
2020. 03.30(월) 06:20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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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우새'에서 가수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이 웨딩드레스 샵에 방문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웨딩드레스 샵을 찾은 홍진영과 홍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홍선영은 지난 22일 '미우새' 예고편으로 결혼설 해프닝을 겪었다. 해당 예고편에는 홍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홍진영에게 축하를 받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낚시성 예고였고, 멘트를 짜깁기해 내보낸 제작진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진 바 있다.

이날 홍진영은 홍선영과 함께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그러던 중 그는 홍선영에게 "언니는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선영은 "특별한 로망이 없다. 이쁘게 드레스를 입고 하객들에게 축복받는 걸로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나는 잠실경기장 같은 큰 곳에서 아무나 오셔서 축하해주실 수 있도록 파티처럼 하고 싶었다"라며 "근데 매번 달라진다. 지금은 가족끼리 조촐하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선영은 "그럼 나중에 아기를 낳으면 이것만은 안 닮았으면 하는 거 있냐"라고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홍진영은 "내가 뭐 하나 시작하면 끝을 파버리지 않냐. 그런 걸 안 닮았으면 좋겠다. 고기 말고 야채를 많이 먹었으면 한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홍선영도 자신의 자녀가 안 닮았으면 하는 것에 대해 "나는 비만 유전자다. 뚱뚱한 게 문제가 아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아니냐"라며 "다이어트가 정말 힘들다. 그래서 절대 안 닮았으면 한다"라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홍진영 엄마는 "아니라고 해도 맨날 엄마 닮았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 샵에 도착했다. 홍선영은 "여기 왜 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진영은 "SNS 보니까 친구들끼리 웨딩드레스 입고 사진을 많이 찍더라. 여자들의 로망이다. 정말 이쁘다"라고 말했다.

홍선영은 시스루 드레스를 보고 홍진영에게 추천했다. 그러자 홍진영은 "언니도 시스루 입으면 예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홍선영은 "나는 시스루는 됐다. 요즘 살이 다시 쪘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먼저 홍진영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를 본 홍선영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정말 최고다. 심플한 게 더 예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홍선영은 촬영을 하는 홍진영을 항해 "어디 아픈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홍선영의 모습을 본 홍진영은 크게 웃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신동엽은 "잘 어울린다. 이런 스타일을 안 입어봐서 어색함에 그런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홍선영은 "요즘 살이 쪘다. 살을 빼고 웨딩드레스를 입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홍선영은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 위해 다양한 각도로 셀카를 찍었다. 이를 본 홍진영은 "자꾸 옆으로 사진 찍으니까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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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웨딩드레스 샵에서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한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홍진영은 런치 코스로 주문했다. 이를 들은 홍선영은 "많이 나오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진영은 "이런 곳은 한정된 양이 있다. 언니는 식탐을 좀 버려야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홍선영은 "요즘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있다. 이게 다 이석증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홍선영은 "왜 말을 더듬냐. 한 달 내내 이석증 때문이라고 한다. 이석증을 가장한 언니의 식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홍선영은 나온 음식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첫 번째 메뉴로 나온 아뮤즈 부쉬는 적은 양이었기 때문. 이를 맛본 홍선영은 "맛있다. 근데 간에 기별도 안 간다. 이건 50개도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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