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무라 켄→美 조 디피, 코로나19로 세계는 비상 [종합]
2020. 03.30(월) 12:11
시무라 켄, 조 디피, 코로나19
시무라 켄, 조 디피, 코로나19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세계 연예계에서도 비보가 잇따르고 있다.

NHK 등의 일본 현지 매체는 30일 "시무라 켄이 29일 밤 11시 10분께 도쿄의 한 병원에서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시무라 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6일 만이다.

시무라 켄은 지난 17일부터 피로한 증상이 보였고, 19일에 발열을 동반한 호흡 곤란을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20일 중증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한 시무라 켄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시무라 켄은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시무라 켄은 지난 1월 위용종이 발견돼 6일가량 입원한 바 있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건강한 상태였다. 소속사 측은 "기본적인 통원 치료가 필요 없을 정도로 지병도 없고 컨디션도 좋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본을 대표하는 원로 코미디언이 코로나19로 사망하며 일본 현지도 충격으로 물든 상태다.

그런가 하면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 연예매체 롤링스톤즈 등 해외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조 디피가 29일(현지시간) 사망했다. 그의 사망 원인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첫 코로나19 사망자인 마크 블럼이 세상을 떠난 지 4일 만에 추가 사망자가 발생한 것.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일본의 첫 연예인 사망자가 발생하며 양국은 충격에 휩싸인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시무라 켄 블로그, 조 디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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