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오미연 "4500 대 1 경쟁률 뚫고 공채 합격, 재미로 봤었다"
2020. 03.31(화) 08:37
아침마당, 오미연
아침마당, 오미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침마당'에서 오미연이 배우가 된 계기를 밝혔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배우 오미연이 출연해 자신의 생애를 돌아봤다.

이날 오미연은 "사실 내가 배우 할 성격은 아니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다. 언제나 차분하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가끔은 나한테 두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속에 호기심도 많고 배우고 싶은 욕망이 들끓는다. 다른 사람이 안 하는 걸 하고 싶다. 도전하는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미연은 재미로 탤런트 공채 시험을 봤다가 4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미연은 "과거엔 탤런트 시험을 볼 자격이 안 됐다. 개인적으로 너무 먼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 아버지가 나에게 대학 보낼 돈이 없다며 취업을 하라고 하셨다. 그러다 어느 분이 연기 수업을 받는 건 어떠냐고 추천해 주셔서 MBC 옆에 있는 연기 학원을 다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엔 학원 사람들이 뭘 쓰고 있더라. 물어보니 원서라고 했다. 돈 있으면 원서 사서 쓰라고 해서 경험 삼아 같이 썼다. 그런데 나만 붙고 다른 사람은 다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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