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형준 "18년 만의 태사자 복귀, 멤버 박준석 덕분"
2020. 03.31(화) 15:18
두시의 데이트, 태사자, 김형준, 박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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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무대에 복귀할 수 있었던 이유를 말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의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는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 박준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태사자 김형준과 박준석이 스튜디오에 들어오자 안영미는 "'두데' 역사상 처음으로 뮤지와 연이 없는 사람이 나왔다. 게스트 중 뮤지와 연이 안 닿은 사람이 없다. 발이 무척 넓다"고 했고, 뮤지는 "인맥이 심형래 형님까지 뻗어있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뮤지는 "제 나이대에선 태사자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다. 다들 노래방에서 불러봤을거다"라며 남달랐던 태사자의 전성기에 대해 말했다.

이를 들은 김형준은 "최근 JTBC '슈가맨'을 통해 18년 만에 무대를 가졌다. 2001년이 마지막이었는데, '슈가맨' 덕분에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는 근황을 밝히며 "사실 '슈가맨'이 파일럿 때부터 계속해 섭외 요청을 했다. 그런데 계속 거절했다. 연예계 활동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내 얼굴을 못 알아보는 게 편했다. 그래서 다시 복귀하면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들 것 같았다. 또 살도 많이 쪘었다. 그럼에도 복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박준석 때문이다. 계속 옆에서 꼬셨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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