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의혹' 휘성, 화장실서 쓰러진 채 발견→마약류 음성 반응
2020. 04.01(수) 17:02
휘성
휘성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휩싸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한 채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저녁 8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 건물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비닐봉지를 비롯해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 등이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쓰러져 있던 남성이 휘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서로 데려와 마약류 투약 여부를 조사했다. 하지만 소변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돼 귀가 조치했다. 경찰은 휘성이 사용한 약물이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수면마취제의 한 종류인 것으로 보고 추후 그를 다시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휘성은 현재 마약류 투약 의혹을 받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며, 휘성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앞서 지난 2013년, 군 복무 당시에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피부과 및 종로 신경정신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이와 관련 휘성은 "허리 디스크와 원형탈모의 치료 목적"이라고 해명했고, 같은 해 7월 무혐의 처분을 최종 판결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휘성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