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주영 "'이태원클라쓰' 단체카톡방, 매일 활발" [종합]
2020. 04.02(목) 08:54
이주영
이주영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배우 이주영이 최근 종영한 '이태원 클라쓰'를 되짚어봤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이주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주영은 "고등학교 때 야간자율학습이 너무 하기 싫어서 체육 입시반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체육 전공으로 대학을 입학하게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교양 수업으로 연극 수업을 들었는데, 그게 계기가 됐다. 대학 들어가기 전까지는 연극을 접해본 적이 없었는데, 대학 때 연극을 처음 보고 호기심을 가졌다가 직접 해보게 됐다. 그게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이주영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트랜스젠더 마현이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드라마 끝난 후 후유증은 없다"며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드라마 방영할 때 길거리 돌아다니면 알아봐주시더라. 지금은 밖에 잘 돌아다닐 수 없는 시국이니 집에 칩거하고 있다"며 웃었다.

실제 원작 웹툰을 재미있게 봤다는 이주영은 "연재되고 있을 때 재미있게 봤다. 그래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 신기했다"면서도 "마현이 역할이 쉽지 않았다. 사람들이 트랜스젠더라면 으레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마현이와 비슷한 점은 요리를 즐겨한다는 것. 이주영은 "나름 자취 5년차로서 요리를 조금 한다. 제육볶음도 할 줄 알고, 찜닭, 닭볶음탕 등 한식 종류를 요리해서 자주 먹는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라쓰'를 함께 한 배우들과의 돈독한 우정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드라마 종영 후에도 단체카톡방이 매일 활발하 /다. 또래 배우들끼리 있는 단체대화방이 있고, 선배 배우들과 함께 있는 단체대화방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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