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코로나19 확진 농담' 처벌 국민청원, 1만 명 이상 동의
2020. 04.02(목) 09:02
김재중 코로나 19 확진 만우절 농담 국민청원
김재중 코로나 19 확진 만우절 농담 국민청원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코로나19 감염'을 만우절 농담 소재로 삼은 그룹 제이와이제이(JYJ) 멤버이자 배우 김재중(34)을 처벌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1일 오후 한 누리꾼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연예인 김재중씨의 과한 만우절 장난 처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그을 올렸다.

김재중이 같은날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확진' 글을 올린 후, 화제가 되자 글을 수정해 '만우절 농담'이라고 밝혔다는 상황을 설명한 후 "공인이라는 사람이 코로나로 장난을 치는 게 말이 되나"라고 적었다.

또 이 누리꾼은 "뉴스에서도 과한 장난은 처벌 대상이라고 했다"라며 "김재중을 처벌해 두 번 다시 아무도 이런 장난을 못 치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2일 오전 9시 기준 1만1700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청원 외에도 김재중은 이틀째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김재중의 '만우절 농담'에 주목하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데, 국내외 모두 부정적 반응이 지배적이다.

김재중은 같은날 자신의 SNS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글을 적었다. 이후 보도가 잇따르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자, 그는 글을 수정해 모두 거짓이었음을 밝혔다. 후에 부친의 수술 이력까지 공개하며 반성의 입장을 보였지만, 누리꾼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재중 | 김재중 만우절 | 김재중 코로나19 확진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