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 존→머라이어 캐리, 코로나 자선 방송으로 100억 모금 [TD할리웃]
2020. 04.02(목) 11:27
아이하트 리빙룸 콘서트, 엘튼 존
아이하트 리빙룸 콘서트, 엘튼 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자들의 기부금을 모금하기 위해 영국의 대표 가수 엘튼 존이 주최한 '리빙룸 콘서트' 자선행사가 약 800만 달러(한화 약 99억2800만 원)를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엘튼 존은 미국 폭스 채널, 아이하트미디어 라디오 등을 통해 '아이하트 리빙룸 콘서트 포 아메리카(iHeart Living Room Concert For America)' 생중계를 시작했으며, 아이하트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선 1일 밤 10시까지 특별 방송됐다.

이번 행사에는 엘튼 존 뿐만 아니라 백스트리트 보이즈, 그린데이의 빌리 조 암스트롱, 데이브 그롤, 카밀라 카베요, 샘 스미스, 팀 맥그로, H.E.R., 벤 팔코니, 시아라, 데미 로바토, 엘렌 드제너레스, 켄 정, 레이디 가가, 리조, 멜리사 매카시, 라이언 시크레스트, 러셀 윌슨, 머라이어 캐리, 앨리샤 키즈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자선행사가 갖는 의미를 되새기면서도 관계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개인의 휴대전화 및 카메라, 오디오 장비를 이용해 자신의 무대를 촬영했다.

더불어 '아이하트 리빙룸 콘서트 포 아메리카'에서는 팝스타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애를 쓰고 있는 간호사, 의사, 트럭 운전사, 식료품 점원 등의 사연을 소개하며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생활용품 제조 기업 프록터앤드갬블과 프로그램의 중계를 담당한 폭스 측은 각각 50만 달러(한화 약 6억2000만 원)를 기부하며 자선행사에 동참했다. 유튜브 역시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엘튼 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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