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나플라·홍진영, 수준급 입담+완벽 라이브에 스튜디오 들썩 [종합]
2020. 04.02(목) 15:55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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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컬투쇼'에서 래퍼 나플라와 가수 홍진영이 재치 있는 입담과 완벽한 라이브로 청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코너 '특선 라이브'에서는 나플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DJ로는 홍진영이 함께했다.

이날 나플라는 출연 소감에 대해 "지난 2018년도에 나왔을 때는 키드밀리와 루피와 함께 나왔다. 혼자 나왔다는 것은 좀 올라왔다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키드밀리와 루피는 요즘 뭐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나플라는 "키드밀리는 김태균 형과 닮아서 화제가 되지 않았냐. 사실 요즘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연락을 잘 안한다"라며 "루피 형도 작업하느라 잘 못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나플라는 지난달 24일 정규 2집 앨범 '유 앤 유 파트 투(u n u part. 2)'를 발매했다. 11트랙이 담긴 '파트 투' 앨범에는 랩, 뉴스쿨, 팝 록, R&B(리듬앤블루스) 등 나플라의 기존 스타일을 넘어서는 다양한 음악 스타일이 담겼다.

이에 대해 나플라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앨범을 만들었다.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정규 2집을 파트 1, 2로 나눴다. 저번에 7곡을 냈고, 이번에 11곡을 발표했다. 한꺼번에 넣으면 안 들을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플라는 "과거 참여진을 안 썼었다. 이번 앨범에 피처링을 많이 썼다. 내가 '쇼미더머니7' 출연 이후 인지도가 생겼다. 이번에 피처링 제의하면 다 할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 딘, 콜드, 비비 등 저렴한 가격으로 모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플라의 첫 타이틀곡 '가게송'(i'm in love)은 한 사람만을 위한 사랑을 가사에 표현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썸데이'(someday)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엠넷 래퍼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 8에서 만난 유자가 참여했다.

이에 나플라는 "'가게송'을 제목으로 한 이유는 딱히 없다. 별 의미가 없다. 이 노래를 들으면 가게에서 들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가게송'으로 만들었다. 약간 마트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홍진영도 1일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을 발매했다. '사랑은 꽃잎처럼'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다 피고 진 꽃잎으로 표현해낸 시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가슴을 울리는 라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스패니시 계열의 라틴 사운드가 눈에 띈다.

이에 홍진영은 "탱고와 트로트의 조합이다. 이별과 그리움의 아픔을 그린 곡이다"라며 "이 곡도 조영수 작곡가의 노래다. 둘이 합치면 히트곡이 정말 많이 나왔다. '사랑의 배터리'부터 '오늘밤에'까지 대단했다. 앞으로도 쭉 뭉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한 청취자는 홍진영에게 "내가 홍진영 사촌 언니다. 어릴 때도 이쁘고 끼가 정말 많았다. 항상 건강 관리 잘해라. 응원하겠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본 홍진영은 "큰 고모 딸이다. 결혼식에도 갔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청취자는 홍진영을 향해 "내가 눈썹 문신을 문의하러 네일숍을 방문했다. 옆에 있는 사람을 자세히 보니 홍진영이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홍진영은 "2~3번 눈썹 문신을 했다. 보통 눈썹 문신을 하면 물을 안 묻히지 않냐. 나는 세수를 많이 해서 물이 금방 빠졌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끝으로 나플라와 홍진영은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홍진영은 "졸리고 피곤하지 않냐. '사랑은 꽃잎처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나플라도 "정말 재밌었다. 신곡 많이 들어달라. 개인기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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