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조희봉, 심지호 금고 뒤지다 발각
2020. 04.02(목) 21:01
꽃길만 걸어요
꽃길만 걸어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꽃길만 걸어요' 조희봉이 심지호의 금고를 뒤지다 들키며 위기를 맞았다.

2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 113회에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남일남(조희봉)의 노력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심지호)은 왕꼰닙 땅의 판매를 설득하기 위해 남일남, 남지영(정소영), 장상문(류담)을 불러 점심 식사를 제안했다. 남지영은 왕꼰닙에게도 같이 가자고 했지만, 왕꼰닙은 "그런 곳에 가봐야 밥이 얹히기만 하고 넘어가지도 않을 거다. 안 갈 거다"고 거절했다.

남일남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같이 가자"는 장상문의 말에 "그런 곳에 왜 가냐"고 거절했지만, 이내 이 기회를 살려 김지훈의 정보를 알아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점심 식사에 함께하게 됐다.

이후 점심 식사 장소에 도착한 남일남은 김지훈 사무실에 있는 금고 비밀번호를 알기 위해 결혼기념일부터 생일까지 물었지만, 김지훈은 뭔가 눈치챈 듯 답변을 피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히려 "아드님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들었다. 저희 회사 재단이 그런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보면 어떠냐"고 제안했고, 생각이 복잡해진 남일남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밖으로 나섰다.

집으로 돌아온 남일남은 김지훈 사무실에 설치해놓은 몰래카메라를 바라봤다. 이때 김지훈이 화면 속에 나타났고, 남일남은 그가 누르는 번호를 종이에 적었다. 이어 그는 금고 속 서류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김지훈의 사무실로 향했다. 하지만 금고 속은 비어있었다. 이때 김지훈 역시 사무실로 돌아와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물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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