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 여자 작사…' 작곡가 애덤 슐레진저, 코로나19로 사망 [TD할리웃]
2020. 04.03(금) 14:22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애덤 슐레진저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애덤 슐레진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OST를 담당했던 작곡가 애덤 슐레진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일(현지시간) "드라마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의 OST로 에미상을 받기도 한 애덤 슐레진저가 52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애덤 슐레진저는 지난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이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해 결국 눈을 감게 됐다.

애덤 슐레진저는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뿐만 아니라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OST '웨이 백 인투 러브(Way Back In To Love)'로 한국에서도 익숙한 작곡가다. 또한 그는 1996년 영화 '댓 씽 유 두(That Thing You Do)'의 주제곡으로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러브 주제가상 후보에 오르기까지 했다.

갑작스러운 애덤 슐레진저의 사망 소식에 'That Thing You Do'의 감독이었던 배우 톰 행크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애덤을 코로나바이러스로 잃게 됐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슬퍼했다.

한편 톰 행크스 부부는 지난 12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29일 완치 판정을 받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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