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재탄생한 '설국열차', 2주 빠른 5월 17일 공개 [TD할리웃]
2020. 04.03(금) 16:53
스노우피어서, 설국열차, 봉준호
스노우피어서, 설국열차, 봉준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를 원작으로 한 미국드라마 '스노우피어서(Snowpiercer)'를 당초 예정일보다 2주 빠르게 만날 수 있게 됐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일(이하 현지시간) "TNT 드라마 '스노우피어서'가 당초 5월 31일로 공지됐던 예정일보다 2주 앞당겨진 5월 17일 첫 공개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데드라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미국 내에선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대체 편성 없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TNT 측 역시 "어디서나 시청자를 만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에 따른 결과로 '스노우피어서'를 더 빨리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어를 앞당기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TNT는 지난 2016년부터 '설국열차'의 드라마화에 돌입했다. 봉준호 감독은 물론 박찬욱 감독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출한 스콧 데릭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밖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코넬리, 데이비드 디그스 등이 출연한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역시 드라마화돼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 '기생충'에는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와 틸다 스윈튼 등이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NT '스노우피어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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