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경진♥전수민 공개 열애 뒷이야기 "3일 전 헤어질 뻔" [종합]
2020. 04.05(일) 22:24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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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코미디언 김경진이 모델 전수민과의 결혼 준비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지상렬과 김희철이 김경진의 집을 찾았다.

이날 지상렬과 김희철은 모델 전수민과의 결혼을 앞둔 김경진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김희철은 깔끔하게 청소를 해주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은 "경진이 여자친구를 데려왔는데, 내가 '김혜자 선생님이냐, 유니세프냐'라고 물어봤다. 그렇지 않고서는 경진이를 만날 수가 없다"며 김경진의 예비신부 전수민을 칭찬했다.

김경진은 "상렬이 형이 조언을 많이 해줬다. 술자리에서 여자친구를 보여드렸더니, 형이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고 해줬다. 그러면서 너무 잘해주면 도망 간다더라. 형 말대로 했더니 위기가 몇 번 있었지만, 결국 결혼을 하게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과 김희철은 김경진에게 결혼 준비에 대해 세세히 물었다. 그러자 김경진은 "신혼여행에 대해서 여자친구와 많이 싸웠다. 하와이 이야기하길래 혼자 가라고 했는데,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준비할 때 여자한테 다 맡겨야 한다. 안 그러면 싸운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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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경진은 전수민과의 결혼 준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결혼 준비하면서 몇 번 헤어질 뻔 했다. 결혼 기사가 나기 3일 전에 엄청 크게 싸웠다. 나는 결혼식 음식을 한정식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스테이크가 좋다고 하더라. 이걸로 끝까지 싸웠다. 그 일로 헤어지려고 했는데, 어떤 기자분이 기사를 내면서 다시 결혼을 잘 준비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프러포즈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이에 김희철은 "결혼 날짜 잡기 전에 프러포즈를 해야 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 하는 건 최악이다. 여자들이 싫어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지상렬이 "경진이 고깃집에서 이미 그런 행동을 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경진이 동생 결혼식 때 만취해서 고깃집에서 상의도 탈의하고 '내가 좋아하는 그녀를 위해 노래 한 곡 하겠다'고 했었다. 젝스키스 '커플'을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진은 "나는 그게 진짜인 줄 몰랐다. 꿈인 줄 알았다"며 머쓱하게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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