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유인영, '뇌섹녀 국정원 요원' 임예은 役 변신 예고
2020. 04.06(월) 14:30
굿캐스팅, 유인영
굿캐스팅, 유인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유인영이 '굿캐스팅'을 통해 뇌섹며 매력을 뽐내는 국정원 요원 임예은 역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 측은 6일 재빠른 두뇌 회전으로 뇌섹녀 매력을 발산하는 국정원 화이트 요원 임예은 역으로 변신한 유인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임예은(유인영)은 국정원 산업보안 팀에 속해 현장 업무를 지원하던 화이트 요원이었지만, 어느 순간 현장 요원으로 차출돼 크고 작은 실수를 벌여 각종 사고를 유발한다. 시크한 외모와 달리 소심한 성격 탓에 불만 한 번 속 시원히 털어놓지 못 한 인물이다.

이와 관련 유인영이 국정원에서 급박하게 돌아가는 작전 상황을 지켜보며 현장 지원을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유인영은 국정원 사원증을 목에 건 채 헤드셋을 끼고 모니터를 번갈아 보며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까칠하고 도도한 '차도녀' 이미지를 주로 소화해온 유인영이 소심한 국정원 요원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어떤 반전 매력을 뽐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유인영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맡은 국정원 요원 역할을 소화해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주변에 끊임없이 자문을 구하는가 하면, 대본에 빽빽하게 줄을 그어가며 캐릭터 분석에 열정을 쏟아냈던 것. 유인영은 "개인적으로 너무 애착이 가고, 궁금한 작품이어서 기대된다"며 "한편으로는 기존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유인영의 모습이 조금은 낯설어 보이실 수도 있겠지만, 그 모습조차도 신선하고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한 드라마 '굿 캐스팅' 사랑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제작사 측 역시 "유인영이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 임예은을 완벽하게 이해해 소화해냈다"며 "밀도 깊은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게 될 유인영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주목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굿캐스팅'은 '아무도 모른다'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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