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구자억 "1년 전 엄마 폐암 판정, 최근 완치" 고백
2020. 04.08(수) 09:20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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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침마당'에서 구자억 목사가 폐암을 선고받은 엄마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최복순 레오 이정자 구자억 오드리영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심사위원으로 김혜영 황기순 이동준이 함께 했다.

이날 구자억은 "뽕짝 목사다. 엄마가 트로트로 태교를 하셨다. 어떤 노래를 부르던 트로트가 된다"라며 "방송을 나오기 전 욕을 많이 먹었다. 목사가 무슨 트로트냐라며 나무랐다. 교회에서도 쫓겨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나는 내 스타일대로 뽕짝 스타일로 찬송가를 불렀다. 시간이 지나 많은 행사장에서 나를 찾았다. 지난번 방송 출연 이후 욕하시던 분들도 다들 칭찬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구자억은 "1년 전 엄마가 폐암 판정을 받았다. 수술과 항암치료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근데 엄마가 '아침마당'에 나오면서 행복해하셨다"라며 "최근 검사를 받았는데, 폐가 깨끗해졌다더라.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자억은 나훈아의 '갈무리'를 선곡했다. 그는 구수한 창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자억의 무대를 본 이동준은 "'미스터트롯' 결승전 무대를 보는 느낌이다. 노래 정말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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