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어머니 신내림, 전 국민 아는 가수 될 거라 예견"
2020. 04.08(수) 23:48
라디오스타, 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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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영탁이 어린 시절 사고와 얽힌 어머니의 일화를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톱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홍진영이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했다. 영탁은 "말하기 조금 조심스러운 이야기였는데, 어머니께 허락을 받고 나왔다"고 밝혔다.

영탁은 "고등학교 시절 난간에서 떨어져서 발목이 30조각 나는 일이 있었다. 대수술을 거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출연진이 놀란 가운데, 영탁은 "그전부터 어머니 눈에 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신이 보였다고 하더라. 주위에서도 '신을 모시지 않으면 아들이 많이 다칠 거다'라는 말을 들으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영탁은 "어머니가 내가 수술실에 들어간 후 무당을 찾아가 '법당 모실테니까 아들 수술만 잘 끝나게 해 달라'고 하셨다. 한창 자라던 때라 잘못하면 양쪽 다리 길이가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대수술 끝에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났고, 그때부터 어머니는 계속해 신을 모시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영탁은 "어머니가 공무원 생활을 오래 하셨었다. 상식적으로 내가 가수를 하겠다는 걸 이해 못하셨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내버려 둬라. 전국민이 아는 가수 만들어주겠다'고 하셨다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영탁은 "정말로 '라디오스타'까지 나왔으니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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