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영탁, 팬들을 사로잡은 완벽 라이브 무대 [종합]
2020. 04.10(금) 00:09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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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가수 김호중 임영웅 등 7명의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들이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 즉석으로 노래를 불러줬다. 더불어 이전 무대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다면 시청자들에게 선물도 증정됐다.

이날 2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첫 번째 주인공은 부산광역시 북구에 거주하는 시청자였다. 당첨자는 받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기쁨을 만끽했다. 그는 김호중 팬임을 드러냈고, 조승구의 '꽃바람 여인'을 요청했다.

김호중은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곡을 소화했다. 이를 들은 당첨자는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최종 점수는 96점이 나왔다. 당첨자는 김호중 노래를 듣고 "역시 김호중이다"라며 응원했다. 해당 당첨자에게는 식기세척기를 선물로 증정했다.

다음 당첨자는 서울 도봉구에서 나왔다. 당첨자는 60대 남성 팬이었다. 그는 "임영웅을 정말 좋아한다.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계속 유선 전화로 신청했다"라며 "'미스터트롯' 빠지지 않고 다 봤다. 뽕다발 팀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임영웅을 선택했다. 당첨자는 "너무 감사하다. 2017년도에 '아침마당' 나왔을 때부터 좋아했다"라며 신유의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신청했다. 해당 곡으로 임영웅은 '전국 노래 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당첨자는 "나도 나이가 있다보니 고아가 됐다. 처가 쪽에 아무도 없다"라며 "임영웅도 아빠를 일찍 여의지 않았냐. 너무 마음이 아파서 함께하게 됐다. 건강 잘 챙겨라. 초심 잃지 말아라. 뒤에서 늘 응원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임영웅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소화했다. 점수는 99점이 나왔다. 이를 본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민호는 "넌 정말 뭘 해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첨자는 "정말 감사하다. 임영웅 사인만 받아도 된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는 자전거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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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당첨자는 서울시 서대문구에 사는 7살 어린이였다. 그는 "내가 직접 신청했다"라며 임영웅을 선택했다. 이어 임영웅은 '두 주먹'을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부끄러워하며 누나를 바꿔줬다. 당첨자의 누나는 이찬원 팬임을 드러냈다. 그는 이찬원에게 팀의 '사랑합니다'를 신청했다.

이찬원은 '사랑합니다'를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로 불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후렴구를 트로트 창법으로 구수하게 소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강원도에 사는 40대 여성이 당첨됐다. 그는 영탁의 팬임을 드러냈다. 당첨자는 "누나 왔다. 너무 반갑다. 내가 영탁을 구원해주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영탁에게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신청했다. 영탁은 "한 번도 안 불러봤다"라며 긴장했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돌변해 구성진 목소리로 곡을 소화해냈다. 노래를 듣는 팬은 연신 감탄했다. 특히 도중에 김호중이 코러스를 넣어주며 곡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점수는 93점으로 안타깝게 선물 증정에 실패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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