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더 잔혹해진 박성웅, 6회 19세 시청등급 방송
2020. 04.10(금) 12:56
루갈, 박성웅
루갈, 박성웅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루갈’ 박성웅이 더 사악한 빌런의 얼굴을 드러낸다.

OCN 주말드라마 ‘루갈’(극본 도현·연출 강철우) 측은 10일, 범죄조직 아르고스 내부에서 일어난 피 튀기는 전쟁을 포착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득구(박성웅)를 향해 총을 꺼내든 최용(김인우)의 모습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눈앞에서 황득구를 놓쳐야만 했던 루갈은 심기일전해 새로운 작전에 돌입했다. 아르고스의 본거지인 재즈바에 잠입한 강기범(최진혁), 한태웅(조동혁), 송미나(정혜인), 이광철(박선호)은 적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던 중, 뜻밖에도 그들의 세력 다툼에 휘말렸다. 강기범과 한태웅은 황득구가 보낸 실험체들을 마주했고, 조직원들에게 끌려갔던 이광철은 죽음의 위기에서 겨우 살아남았다. 그 과정에서 아르고스의 중간보스였던 설민준(김다현)이 섀도 경찰이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설민준의 진짜 정체를 안 황득구는 그를 잡아들여 실험체로 만들었고, 강기범은 모든 사건의 원흉인 황득구를 잡기 위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죽은 고용덕(박정학) 회장의 재산이 후계자 최예원(한지완)에게 넘어가고, 황득구가 부회장 자리에 오르면서 아르고스 내부에서는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팽팽한 힘겨루기가 지속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최용과 봉만철(지대한)의 반란이 포착됐다. 평소 황득구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두 사람. 최용은 총까지 꺼내 들었다. 그러나 보스의 자리에 앉은 황득구는 여유롭기만 하다. 이어진 사진 속 비밀 연구소에 최용을 데려온 황득구의 모습도 소름을 유발한다. 숨겨뒀던 칼날을 서로에게 들이밀기 시작한 아르고스에 피바람이 예고된다.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진정한 팀으로 거듭나기 시작한 루갈. 반면 아르고스 내부에서는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 보스의 죽음을 시작으로 내부의 스파이까지 발견된 상황에서 아르고스 조직원들은 서열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펼친다. 이들의 움직임을 파악해나가는 루갈은 또다시 반격에 나설 예정. 점점 극악무도해지는 황득구, 전쟁을 시작한 중간보스들 그리고 이들을 소탕하려는 루갈 팀의 쫓고 쫓기는 승부가 더 짜릿한 전개를 기대케 한다.

‘루갈’ 제작진은 “빌런 황득구는 자신을 자극해오는 존재들과 대립하면서 더 잔혹해진다. 황득구의 소름 끼치는 면모를 완벽하게 연기해내는 박성웅의 존재감, 그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강기범의 인공눈이 스스로 진화를 시작했고, 이에 따른 새로운 전개도 펼쳐진다. 박진감 넘치는 대결과 예측 불가의 순간들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2일 밤 방송되는 ‘루갈’ 6회에서는 한태웅이 인공팔을 이식받게 된 전사가 드러난다.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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