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외계어→괴성 난무한 음악 퀴즈, '포복절도' [TV온에어]
2020. 04.18(토) 06:40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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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멤버들의 음악퀴즈가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들이 경수진을 시작으로 음악 퀴즈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수진은 "오늘 캠핑 간다. 정말 좋은 데로 간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그가 짐을 바리바리 들고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테라스였다. 실망한 박나래는 "이게 뭐냐. 사다리차가 오는 거냐? 아까 캠핑 사이트 공유 되냐고 물었는데. 저기도 공유가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한 경수진은 "이 집을 선택한 이유는 캠핑을 하기 위해서다. 저걸 하려고 지금껏 꾸며놓은 거다. 드디어 꿈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경수진은 새로 장만한 셸터를 만든 뒤 여유를 즐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드 카빙을 이용해 빵을 먹을 때 사용한 버터나이프를 만들기 시작했다.

경수진은 먼저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헤드셋을 귀에 쓴 뒤, 어떤 멜로디를 흥얼거렸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무슨 노래일지 너무 궁금하다"고 했고, 의도치 않게 노래 맞추기가 시작됐다. 경수진은 '나이 노어' '백태' 등 알 수 없는 가사를 흥얼거렸고, 박나래는 먼저 "블랙핑크 노래 아니냐"고 했으나 정답을 맞히는 데 실패했다. 이후에도 출연진들은 정답을 유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정답이 창모의 'Meteor'임이 밝혀지자 출연진들은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바로 두 번째 문제가 이어졌다. 출연진들은 '오오오'라고 흥얼거리는 경수진에 "터보 노래 아니냐"고 했지만, 경수진은 "요즘 인기 가요 탑 100이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경수진이 부르는 노래를 맞히기 위해 두 귀를 집중했지만, 결국 하현우의 '돌덩이' 정답을 맞히는 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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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이 부르는 노래 맞히기에 재미를 느낀 멤버들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이 게임을 해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장도연이 먼저 헤드셋을 끼고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장도연은 "왜 모르냐"며 계속해 노래를 불렀지만, 멤버들은 꽤 오랜 시간 동안 섣불리 정답을 외치지 않았다. 이때 이시언이 레드벨벳의 '사이코(Psycho)'를 맞히며 첫 정답자가 됐다.

이후 기안84가 헤드셋을 끼고 문제를 출제했다. 그는 문제를 내기 전 먼저 몸을 흔들기 시작했고, 이런 그의 모습에 이시언은 "네가 즐기지 말고 문제를 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기안84는 갑자기 타령을 하듯 괴성을 지르기 시작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 와중에도 장도연은 "팝송 아니냐"고 운을 뗐고, 성훈이 결국 마룬파이브의 '슈거(Sugar)'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끝으론 박나래가 출격해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손목을 가리키며 원숭이 소리만 내는 박나래에 멤버들은 '심형래' '장두석' '마오리족' '고릴라' 등 다양한 예상 정답을 외쳤다. 혼란스러워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장도연은 결국 "아이돌"이라는 힌트를 제시했고, 이를 눈치챈 기안84가 "방탄소년단의 'DNA' 아니냐"라고 외치며 마지막 정답자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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