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연→반려동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들의 자세 [이슈&톡]
2020. 04.21(화) 14:00
유희열, 김새론
유희열, 김새론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집을 나서는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순간의 방심이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5월 5일까지 연장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이에 스타들은 온라인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거나, SNS로 자신들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유희열→박재범, 랜선 공연으로 만난 팬들
티브이데일리 포토
안테나뮤직, AOMG

스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집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치며 큰 힘을 주고 있다. 가수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뮤직은 지난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에브리씽 이즈 오케이 위드 안테나(Everything Is OK with Antenna)'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먼저 11일과 12일에는 유희열, 이진아, 윤석철, 이수정(CHAI), 샘김이 라이브 무대를 꾸몄고, 18일과 19일에는 정재형, 정승환, 루시드폴이 안방에 있는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무대를 선물했다. 이들은 팀당 30분씩 무대, 조명, 대본도 없는 작은 녹음실 안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출연진들은 SNS를 통해 받은 사연을 직접 읽어주며, 팬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유희열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도움이 되고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며 "잘 버티다 보면 언젠가 손을 잡고 음악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올 것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래퍼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AOMG도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를 통해 'AOMG 쿼런틴 논스톱 라이브(AOMG QUARANTINE NONSTOP LIVE)'를 열어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우원재, 어글리덕 등 17명의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AOMG 멤버들은 총 9시간에 걸쳐 팬들을 위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스트리밍 기부를 통해 모금된 846만 5000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전액 기부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김새론, 조권

김새론→조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스타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나누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새론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콕집콕 구름이 아론이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론은 고양이를 품에 안고 간식 봉투를 뜯고 있다. 그는 고양이와 함께하는 사진들을 자주 게재하며, 반려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도 강아지와 함께 지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민은 20일 BTS 공식 트위터에 "귀차니즘에 걸린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오늘은 반려견이랑 놀아줄 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트리버 종의 강아지가 낮잠을 자고 있다. 특히 강아지 얼굴 위에 올려진 지민의 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강아지를 어루만지며 애견인 면모를 뽐냈다.

또한 조권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레인보우 캠페인을 홍보했다. 그는 "영국은 집집마다 창문에 무지개 그림이 붙어 있다. 레인보우 캠페인은 무지개를 보며 서로를 위로하고,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에 있는 저도 동참할 거다. 레인보우 캠페인이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많은 스타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들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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