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아빠 이승철 "딸 연기, 불편하게 본 적 있다" 고백
2020. 04.21(화) 14:13
도올학당 수다승철
도올학당 수다승철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이청아 아빠 이승철이 딸의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는 이청아와 그의 아빠 이승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승철은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이청아 아빠에게 딸의 연기가 어떠냐"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를 들은 이청아 아빠는 "과거 이청아의 연기를 불편하게 본 적이 있었다. 이청아의 20대 시절은 초보운전자가 도로에 나간 것 같았다. 불안함이 느껴졌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하나씩 배우면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승철은 이청아에게 "아빠의 꾸지람을 들은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청아는 "내가 대학 진학을 연극영화과로 결정했을 때 배우로서 필요한 자질이 하나도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배우가 되는 것을 추천하지 않으셨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청아 아빠는 "이청아가 겉으로 표현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글을 굉장히 잘 썼다. 글에 소질이 있으니 문예창작과에 진학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배우는 나중에 해도 늦지 않을 거란 생각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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