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성상품화 논란…"불편함 드려 죄송" 사과
2020. 04.21(화) 20:02
코미디 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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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인 '코미디 빅리그'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제작진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리얼극장 초이스' 코너의 일부 장면에서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회차의 '리얼극장 초이스'는 향후 재방송과 VOD에서 편집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앞으로 제작에 더욱 신중을 기하여 건강한 웃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의 '리얼극장 초이스' 코너에서는 박기량과 안지현이 특별 출연했다. 두 사람이 무대 위에서 섹시 댄스를 추며 "한 푼만 줍쇼"라고 말하자, 객석에 있던 남성 출연자들이 무대를 향해 돈을 던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이 성 상품화를 이용한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해당 장면을 지적하는 글이 쏟아졌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코미디 빅리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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