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오빠 "친모 상속 주장 ing…승소한다면 재단 설립해 주위 도울 것" [TV온에어]
2020. 05.07(목) 06:10
구하라 오빠 실화탐사대
구하라 오빠 실화탐사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실화탐사대' 친권조차 포기한 고(故) 구하라의 친모가 유산 상속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구하라의 오빠가 현 상황에 대해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지난 4월, 스물여덟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수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가 출연했다.

앞서 구하라 친오빠는 어린 시절, 남매를 버리고 친권조차 포기한 친모가 20여 년 만에 나타나 유산 상속을 요구했다고 밝힌 바.

특히 지난 '실화탐사대' 방송 이후, 단 이틀 만에 자격 없는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라라는 일명 '구하라법'은 10만 명의 동의를 얻은 바다.

이에 대해 이날 구호인 씨는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일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많이 관심 있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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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방송 이후 친모 쪽에서 연락은 있었을까. 구호인 씨는 "(구하라의) 재산 절반을 가져가겠다 그런 식으로 계속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호인 씨는 "이번 재판에서 저희가 승소를 하거나 친모 측에서 만약 재산 상속을 포기한다면 재단을 설립해서 싱글대디, 싱글맘 그리고 연예인을 하고 싶은데 힘들 아이들이라든가 그런 분들을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구호인 씨는 구하라를 향한 따뜻한 메시지도 남겼다. 그는 "오빠가 많이 못 도와줘서 정말 미안하고 오빠가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 정말 보고 싶고 많이 사랑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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