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상, 성추행 의혹 해명에도 이틀째 '화제 ing'
2020. 05.08(금) 07:28
한지상, 성추행 의혹
한지상, 성추행 의혹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성추행 의혹을 해명했음에도, 이틀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익명의 한 뮤지컬 배우가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한 한 여성 팬을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여성이 합의를 하려 했던 내용이 성추행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은 해당 배우가 누구인가를 유추하기 시작했고, 곧 한지상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히며 익명 뮤지컬 배우의 정체가 공개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성추행 사실은 없었다고 단언했다. 소속사 측은 "한지상은 지난 2018년 5월, A 씨와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다 관계가 소원해진 이후 지난해 9월부터 협박을 받아왔다"며 "인터넷에 일방적 주장의 글이 올라오면 이미지의 큰 타격이 있을 수 있음을 우려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지만 A 씨의 주장을 들어주고 대화를 해봤다. 하지만 요구 금액이 너무 크고 공개 연애를 하자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A 씨의 요구 사항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에 가족, 소속사 및 법무법인과 협의한 끝에 지난 2월 서울중앙지검에 A 씨를 상대로 고소장(공갈미수 및 강요죄)을 제출했고, 현재 서초경찰서에서 수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한지상은 절대로 성추행 한 사실이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이 사건은 한지상의 사적인 내용이 대중에게 알려져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이 있다는 점을 악용해, 한지상에게 배상 및 공개 연애를 해달라고 강요한 일이다. 당사는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소 보도에 따른 루머 생성이나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이 있을 경우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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