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 상하이, 코로나19 이후 재개장…20% 관람객만 수용
2020. 05.12(화) 12:58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디즈니랜드가 11일(이하 현지시간) 상하이 지점을 재개장했다. 지난 3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문을 닫은지 약 두 달 만이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디즈니랜드 상하이는 일반적으로 받던 관람객의 20%만 입장시킨 채 테마파크를 재개장했다.

디즈니랜드 상하이의 재개장은 디즈니가 올해 첫 3개월 동안 약 14억 달러(한화 약 1조 7,178억 원)의 손해를 보면서 의논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디즈니랜드 상하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으로 인해 10만여 명에 달하는 직원의 4월 월급을 지급하지 못했다.

공원 재개장일 입장권은 지난 8일 판매되기 시작해 3분 만에 매진됐고, 일주일 치 입장권은 1시간 만에 매진됐다. 밥 차펙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4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하이 지점 관람객 수가 평균 입장 수의 30%에 달할 때까지 매주 5000장씩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 침체에서 회복하는 과정에 있다. 또한 중국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의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통제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디즈니랜드 | 코로나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