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前 멤버 이은성·정사강, 위증 혐의로 검찰 송치
2020. 05.12(화) 13:24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은성 정사강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은성 정사강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은성, 정사강 등이 위증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지난 7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이은성, 정사강과 문영일을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또한, 위증교사 혐의를 받는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앞서 지난해 9월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측은 폭행 사건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이은성, 문영일을, 위증교사 혐의로 미디어라인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를 고소한 바 있다. 2개월 후 정사강에 대해서도 위증 혐의로 고소했다.

피해자들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는 "위증 범죄란 그 위증으로 이익을 보는 피의자의 교사에 의해 이루어지는 범죄라는 점에서 볼 때, 피의자 문영일, 이은성, 정사강의 위증에는 김창환 회장 및 이정현 대표의 개입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고소인들은 검찰의 추가 수사에서 위증교사 혐의가 입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이석철 이승현 측은 문영일PD를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김창환 회장을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미디어라인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지난 3월 대법원에서 김창환, 문영일, 미디어라인의 유죄가 확정됐다. 재판부는 항소를 기각하고, 김창환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문영일에게 징역 1년 4개월,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유지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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