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영구제명 '유도계 퇴출'…유도관 운영은?
2020. 05.12(화) 21:37
왕기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영구제명
왕기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영구제명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에게 영구 제명 결정이 내려졌다.

대한유도회는 12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왕기춘이 유도인의 사회적 지위를 손상했다"며 만장일치로 영구 제명을 결정했다.

이는 성폭행 여부와 상관없이 미성년자와 부적절하게 성관계한 사실만으로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

이로써 왕기춘은 지도자를 포함해 유도관 운영 등 유도와 관계된 어떤 일도 할 수 없게 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왕기춘은 앞서 지난 2009년에는 나이트클럽에서 20대 여성과 시비가 붙어 뺨을 때린 혐의로 입건되는 등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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