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논란 속 첫방 시청률 13%…'하트시그널3' 1%대
2020. 05.14(목) 07:27
뽕숭아학당
뽕숭아학당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일명 겹치기 편성 논란이 일어난 '뽕숭아학당'이 두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F4 뽕숭아학당'(이하 '뽕숭아학당')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1부 11.804%, 2부 13.246%를 기록했다.

앞서 '뽕숭아학당'은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가 방송 중인 수요일 밤 10시에 편성을 결정 지었다. 하지만 '뽕숭아학당'에 '트롯신이 떴다'의 출연진인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장윤정, 붐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일명 '겹치기 편성' 논란이 일었다.

한 명의 연예인이 같은 시간대에 편성된 두 프로그램에 '겹치기 출연'을 하지 않는 것은 방송가의 오랜 관례. 이에 '트롯신이 떴다'와 출연진들은 당황스러운 입장을 감추지 못 했다.

'트롯신이 떴다' 측은 "'뽕숭아학당'은 SBS에서 방송하고 있는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하고 있는 MC 및 출연진들과 당초 약속했던 것과 달리 같은 시간대에 편성함으로써 출연진들이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는 지난 방송보다 소폭 하락한 1부 5.8%, 2부 7.5%(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1.749%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4주 연속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고려했을 때,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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