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문가영 재결합→김희애에게 돌아온 전진서 '해피엔딩' [시선강탈 드라마 Weekly]
2020. 05.18(월) 10:00
KBS, MBC, SBS, tvN, JTBC
KBS, MBC, SBS, tvN, JTBC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매주 수 십 편의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그중에서도 한 주 동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장면들은 무엇일까. 지난 한 주간(5월 11일~17일) 방송된 KBS, MBC, SBS와 tvN, JTBC 다섯 방송사에서 가장 강렬했던 '시선강탈'의 순간을 모아봤다.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알렉스, 이상엽에 "이민정과 확실하게 정리 안 된 것 같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 30회에서는 윤규진(이상엽)과 이정록(알렉스)이 송나희(이민정)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이정록은 회식 장소에서 홀로 아파하고 있는 송나희와 마주했다. 이정록은 "어디 안 좋냐, 괜찮냐"고 걱정했고, 송나희는 "속이 좀 안 좋다. 급체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정록은 송나희의 속을 달래기 위해 손을 마사지해 줬고, 이 모습을 윤규진이 보게 됐다.

윤규진은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무슨 일이냐"고 했고, 두 사람에게 다가가 이정록이 손을 떼게 했다. 이런 윤규진의 행동이 어이없던 이정록은 송나희를 먼저 택시 태워 보낸 뒤 "넌 아직 확실하게 정리된 건 아닌 모양이다? 좀 예민해 보인다"고 말했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김동욱과 해피엔딩 "함께 기억하고 사랑할 것"
티브이데일리 포토

13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연출 오현종) 최종회에서는 여하진(문가영)이 이정훈(김동욱)과 함께 있기로 결정했다.

여하진은 이정훈과 이별하고 2년 뒤 세계적인 배우가 돼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는 더 진하고 단단해져 있었다. 여하진은 이정훈과의 연애를 언론 앞에서 당당히 인정했고, 자신의 매력을 더 확실하게 발산할 수 있는 한국 감독의 작품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이후 여하진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여하진은 "혹시 한국으로 돌아온 게 이정훈 앵커 때문이냐"고 묻는 물음에 "아뇨, 절 위해서다. 하루하루 영원히 기억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이곳에서 함께 기억하고 사랑하려고요"라고 답했다.

SBS '더 킹' 이민호, 김고은 앞에서 소멸? "너무 걱정하지 마"
티브이데일리 포토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10회에서는 이곤(이민호)이 정태을(김고은) 앞에서 소멸했다.

이날 정태을은 자신을 찾아온 이곤에 성급히 밖으로 나섰다. 정태을은 "이번엔 많이 늦었네"라며 걱정했고, 이곤은 "아주 멀리에서 오느라 그랬다. 생각해보니까 내가 꽃 한 송이 안 줬더라. 그래서 우주를 건너서 왔다"며 슬픈 얼굴로 꽃다발을 건넸다.

이곤의 표정에 심상찮음을 느낀 정태을은 "떠나야 한다"는 이곤을 붙잡았고, 이곤은 그런 정태을에게 키스를 건넸다. 알 수 없는 감정에 정태을은 눈물을 흘렸고, 그 순간 "어느 순간 내가 눈앞에서 사라진 듯 보일 거야. 그렇더라도 너무 걱정하지는 마. 나는 멈춘 시간을 걸어가는 것뿐이야"라는 이곤의 말이 울려 퍼지며 이곤은 소멸했다. 충격적인 상황에 정태을은 이곤이 준 꽃을 품에 안고 오열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전미도에 고백 "날 위한 보상은 너와의 시간"
티브이데일리 포토

14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10회에서 이익준(조정석)이 채송화(전미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채송화는 급히 병원으로 가야 하는 이익준을 대신해 우주(김준)를 봐주기로 했다. 익준은 용무를 마치고 새벽이 돼서야 집으로 돌아왔고, 송화에게 고마운 마음에 밥 한 끼를 같이 먹길 제안했다.

송화는 육아, 업무 등으로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익준에게 "넌 널 위해 뭘 해주고 있냐"고 물었고, 익준은 "이렇게 너랑 같이 밥 먹는 거. 너랑 같이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난 나한테 그거 해준다"고 답했다. 당황한 송화는 다른 얘길 하며 말을 돌렸다.

JTBC '부부의 세계' 가출한 전진서, 집으로 돌아왔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연출 모완일) 최종회에서는 가출했던 준영(전진서)이 1년 만에 지선우(김희애)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날 준영은 "이럴 거면 어디 가서 죽어버려라"고 말하면서도 막상 차에 치여 죽을 위기에 처하자 이태오(박해준)를 끌어안는 지선우를 보며 큰 충격에 빠졌다. 결국 준영은 도망치 듯 두 사람의 곁을 떠났다.

준영이 떠나고 나서야 이태오는 뒤늦게 정신을 차린 뒤 영화 제작사로서의 재기를 꿈꿨고, 지선우 역시 가출 청소년을 위한 단체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며 아들이 돌아오길 바랐다. 그리고 1년 뒤 지선우의 집엔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지선우는 집 안으로 들어오는 누군가를 보며 놀라워했지만, 이내 "왔니?"라며 따스히 반겼다.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news@tvdaily.co.kr / 사진=각 방송화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KBS | MBC | SBS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