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측 "차은우 이태원 방문, 경솔한 행동 깊이 반성" [전문]
2020. 05.18(월) 15:15
차은우
차은우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던 기간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일에 대해 사과했다.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8일 "차은우는 지난 4월 25일 이태원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당사의 관리 소홀로 인해 모두와의 약속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 측은 "차은우는 5월 초 확진자 발생으로 문제가 된 장소에는 가지 않았다"며 "아티스트와 주변 사람들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위해 이미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현 시점에 소속 아티스트인 차은우가 이태원 인근에 방문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현재 아티스트 본인도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에 충실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부분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판타지오는 "모든 아티스트들이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지금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근 코로나19 클럽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아이돌 멤버들이 이태원 클럽을 다녀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가 지목한 아이돌은 재현을 비롯해,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였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 운집하는 클럽에 아이돌 멤버들이 다녀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하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 입니다.

차은우는 지난 4월 25일 이태원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사의 관리 소홀로 인해 모두와의 약속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차은우는 5월 초 확진자 발생으로 문제가 된 장소에는 가지 않았고, 당사는 질병관리 본부에 코로나 선별 검사 대상 여부 문의 결과 증상이 없다면 검사가 강제 권고 사항은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티스트와 주변 사람들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위해 이미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현시점에 소속 아티스트인 차은우가 이태원 인근에 방문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었으며, 현재 아티스트 본인도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에 충실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부분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소속 모든 아티스트들이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금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오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아스트로 | 차은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