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이태원 방문 자필 사과 "'덕분에 챌린지' 참여하고도…" [전문]
2020. 05.19(화) 13:44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서울 이태원 바 방문과 관련한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19일 차은우는 그룹 아스트로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차은우는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아직도 많은 의료진분들과 국민 분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덕분에 챌린지'에도 참여했던 제가 사회적 거리두리를 지키지 못하고 안일하게 지인들과 이태원의 식당과 바에서 모임을 가진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저를 지켜봐 주고 응원해준 팬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멤버들 회사분들 주변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며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의 소중함만큼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적었다.

앞서 18일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 등이 지난달 25일 일명 '97모임'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 주점 등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야기했다.

특히 차은우는 이태원 방문 이후 코로나19 관련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고, 거리두기 없이 컴백 활동을 해 더 큰 질타를 받았다.

이에 대해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현시점에 소속 아티스트인 차은우가 이태원 인근에 방문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었으며, 아티스트 본인도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에 충실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부분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하 차은우 자필 사과문 전문
티브이데일리 포토

안녕하세요 차은우입니다.

먼저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아직도 많은 의료진분들과 국민 분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덕분에 챌린지'에도 참여했던 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못하고, 안일하게 지인들과 이태원의 식당과 바에서 모임을 가진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과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멤버들 회사 분들, 주변의 많은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의 소중함 만큼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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