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2020' 성시경 "안 친한데 큰일" VS 보아 "뺏으니 기분 좋다"
2020. 05.21(목) 13:13
보이스 코리아 2020
보이스 코리아 2020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코치진들의 대립이 예고됐다.

21일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2020'이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듀오의 티키타카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는 네 팀의 코치가 블라인드로 참가자의 목소리만 듣고 마음에 들 경우, 의자를 돌려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게 된다. 하지만 한 참가자에게 두 명 이상의 코치가 의자를 돌렸을 경우에는 반대로 참가자가 코치를 고를 수 있어 코치들 간에도 경쟁심리가 작용하게 된다.

먼저 보아와 성시경은 서로 "발라더 하면 성시경" "내가 만약 참가자라면 보아에게 갈 것 같다"고 사전 인터뷰에 응했던 상황. 그러나 막상 서로 탐나는 보컬리스트를 마주한 두 사람은 버튼 앞에서 본심을 드러내며 대립했다. "안 그래도 보아랑 안 친한데 큰일났다" "성시경에게 뺏으니 왜 이렇게 기분이 좋지"라며 사전 인터뷰와는 다른 분위기를 내뿜는 두 사람에게서 불꽃 튀는 신경전까지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시종일관 김종국을 견제하는 다이나믹듀오의 모습은 '보이스 코리아 2020'의 웃음 포인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 "나와 의자 돌리는 타이밍이 비슷할 것 같은 사람"을 뽑는 질문에 김종국을 지목한 바 있는 다이나믹듀오와 '한 번쯤 불러보고 싶은 노래를 부른 코치'로 다이나믹듀오를 선택한 김종국이었다. 그만큼 추구하는 성향이나 장르가 한 방향을 가리키는 두 팀이 실력 있는 참가자를 두고 어떤 대립을 펼칠지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그 뿐 아니라 참가자를 뺏고 뺏기는 가운데 펼쳐질 눈치 작전까지 프로그램에 재미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스 코리아 2020'은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그리며 지난 두 시즌 동안 탁월한 보컬리스트를 대거 배출했다.

'보이스 코리아 2020'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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