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해체 後, 멤버들 ‘연예 활동’ 현황은? [이슈&톡]
2020. 05.21(목) 18:30
포미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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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포미닛(4minute) 출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현아 권소현)은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핫이슈’(Hot Issue)로 데뷔, ‘핫이슈’ ‘뮤직’(Muzik) ‘이름이 뭐예요?’ 등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전속계약 만료를 기점으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리더 남지현은 지난해 3월 배우 조현재, 추상미 등이 소속된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손지현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배우 전향을 선언했다. 음악 활동을 염두에 두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연기에 중점을 두고 연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미닛 활동 이후 그는 KBS2 드라마 ‘최강 배달꾼’, TV조선 드라마 ‘대군 – 사랑을 그리다’,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새 둥지를 튼 후부터 방송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MBC 예능 ‘복면가왕’을 통해 근황을 전했고, 지난 19일에는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허가윤 역시 배우 전향을 선언했다. 배우 이시언 등이 소속된 비에스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2월 배우 김정은, 조동혁, 서지석 등이 소속된 열음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겼다.

배우 전향 후 드라마에서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아이돌 출신들의 일반적인 행보라면, 허가윤은 영화로 노선을 정해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개봉한 영화 ‘마약왕’에서 조연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고, 지난 4월 15일 개봉한 영화 ‘서치 아웃’에서는 첫 주연을 맡았다.

권소현 역시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미닛 해체 직후 935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던 그는 최근 배우 정경호, 고규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오름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드라마에 집중한 손지현, 영화 위주로 작품을 골라온 허가윤과는 달리 권소현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지난해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OCN ‘미스터 기간제’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고,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2017), ‘생일’(2018), ‘감쪽같은 그녀’(2019), ‘블랙머니’(2019) 등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 ‘내게 남은 사랑을’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연기 활동 중인 세 멤버와는 달리 현아와 전지윤은 그룹 때와는 또 다른 색깔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아의 경우 포미닛 멤버들의 전속계약 만료 당시 유일하게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재계약을 체결, 솔로 활동과 큐브의 시그니처 혼성 유닛 트러블메이커 활동 등을 해왔다.

펜타곤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던과의 열애 등을 이유로 큐브와 결별한 후에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를 발매,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지윤은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큐브에서 나온 이후 1인 기획사를 세우고 다양한 작업물을 공개했다. 서사무엘, 키썸 등과의 컬래버레이션 곡들을 비롯해 드라마 OST 작업 등에도 참여했다. 지난해 5월에는 첫 솔로 미니앨범 ‘더 모먼트 아이 러브드’(The moment I loved)를 발매, 포미닛 때와는 전혀 다른 색깔의 음악을 보여줬다.

지난해부터는 각지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던 몬스터넘버나인, 올즈웰 등과 3인조 그룹 프레젠트 꾸려 음원들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1월 가수 지세희 등이 소속된 아츠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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