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 믹스테잎 ‘D-2’ 대취타, 80개국 차트 1위
2020. 05.23(토) 15:04
방탄소년단 BTS RM 슈가 믹스테잎 D-2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 유튜브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취타 뮤직비디오 커피차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BTS RM 슈가 믹스테잎 D-2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 유튜브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취타 뮤직비디오 커피차 인스타그램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RM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 믹스테이프(믹스테잎) ‘D-2’ 속 ‘대취타’ 등이 전 세계를 휩쓸기 시작했다.

23일 오전 기준 방탄소년단 슈가 믹스테이프(믹스테잎) 'D-2'는 미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일본, 페루 등 전 세계 8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믹스테이프의 타이틀곡 '대취타'는 50개 국가 및 지역의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22일 공개 직후 약 하루 만의 놀라운 성적이다.

앞서 슈가는 2016년 8월,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믹스테이프 'Agust D'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슈가는 꾸밈없는 가사, 세련된 멜로디로 슈가라는 사람의 또 다른 면을 증명했다.

슈가는 이번 믹스테이프 ‘D-2’에서도 수록된 총 10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며 느끼는 여러 감정을 다채로운 장르에 녹였다. 특히 타이틀곡 '대취타'는 한국 전통 군악인 대취타(大吹打)를 샘플링해 만든 곡으로, 판소리와 꽹과리 등 국악기에 강렬하고 묵직한 슈가의 랩이 더해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냈다.

‘대취타’ 뮤직비디오 역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살린 궁궐을 배경으로, 웅장한 연출과 슈가의 열연이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역시 현재 약 1900만을 육박 중이다.

슈가 믹스테이프에 참여해준 화려한 피처링 진도 화제다. 방탄소년단 RM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니화(NiiHWA),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 밴드 넬(NELL)의 김종완까지 각기 다른 색깔의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RM은 4번 트랙 '이상하지 않은가'를 통해 현 시대의 사회구조와 시스템에 의문을 던지고, 5번 트랙 '점점 어른이 되나 봐'에 참여한 니화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슈가의 저음과 조화를 이뤘다. MAX는 6번 트랙 'Burn It'에서 실력을 발휘했으며, 마지막 트랙 '어땠을까'에는 김종완 특유의 보이스톤이 녹아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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