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임영웅 "母 세월 생각하면 눈물, 1억원 선물 다짐"
2020. 05.23(토) 18:33
불후의 명곡,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불후의 명곡,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임영웅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송해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은 "너무 떨렸다. TV에서만 보던 프로그램에 출연하려니 설레서 밤잠을 설쳤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불후의 명곡'에 방청을 왔었ㄷ. 언제쯤 저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너무 행복하고 계속 소름이 돋는다. 지금 신이 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6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임영웅은 송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트로트 가수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때 송해 선생님께 좋은 말씀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최근에는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한 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은 "2020년 11월에 어머니께 1억원을 드리겠다고 다짐했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룰 수 없는 꿈이었는데, '미스터트롯'으로 상금 1억원을 받으면서 현실적인 목표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어머니가 첫 면회를 왔을 때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 혼자 저를 키우셨는데,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 세월을 생각해보니까 눈물이 나더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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